방사능 4

멜트다운(핵용융)_nuclear meltdown 현상이란?

멜트다운현상이란? 핵 멜트다운은 인간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백 마일 떨어진 환경으로 치명적인 방사선을 광범위하게 방출하는 원자력 발전소의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방사선은 보이지도, 냄새도, 맛도 볼 수 없고 노출되면 탈모, 피부 수포, 종양, 암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용량이 충분히 크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1952년 이래로 상업용, 군사용 및 실험용 원자로에서 다양한 심각도의 용융이 14번 있었습니다. 가장 재앙적인 3대 멜트다운은 1979년 스리마일 섬, 1986년 체르노빌, 2011년 후쿠시마 다이이치입니다. 자연 재해에서 흔히 일어나는 것처럼 핵 용융이 하나의 비극적인 사건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멜트다운의 영향은 방사선이 서서..

환경/방사능 2023.06.14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대한 대처 비교

체르노빌에서는 사건 직 후 수습작업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비교적 일본에 비하면 적극적이였다는 것이다. 체르노빌의 사고 수습 핵연료와 바닷물이 섞이게 되면 수습범위가 걷잡을수 없게 된다는 것을 파악하여 소련에서는 28인의 결사대를 조직하였다. 모래와 콘크리트 5천톤으로 지하수와의 접촉을 막고 지붕을 씌우며 단시간만에 사고수습이 이루어 지게 되었다. 작업 이후 28인의 결사대 전원 3개월을 넘기지 못하고 모두 순직하였다. 2. 일본의 사고 수습 일본에서도 정황을 파악하여 결사대를 조직하였지만.. 사고현장 진입 중 높은 방사능 수치로 핵연료 봉인을 포기 하였다. 결국에는 방사성물질이 지하수와 섞이게 되어 우리나라에서도 세슘물질이 기준치의 2배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일본에서는 처음부터 방사능 측정값과..

환경/방사능 2023.04.07

후쿠시마원전 이후의 상황

쌤과함께 라는 프로그램에서 발췌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몇가지 자료를 정리해보았다. 폭발로 인해 방사능물질은 다음과 같이 나오게 된다. 세슘 / 스트론튬 / 탄소-14 / 요오드 / 제논 / 삼중수소 등 이중 삼중수소에 대해 알아보자 일반적인 수소의 원자구조는 그림과 같이 양성자 주위로 전자가 돌아 안정적이다. 삼중수소의 발생 시 원자구조는 다음과 같이 불안정한 상태로 바뀐다. 삼중수소의 중성자 하나가 양성자로 바뀌면 헬륨이 된다.여기서 문제는 삼중수소가 헬륨이 되는 과정에서 방사선이 발생되게 된다. 우리몸에 침투 시 DNA를 훼손하고 기형의 유발 등 각종질병 암에 시달리게 된다. 현재 삼중수소가 포함된 후쿠시마 오염수는 100만톤 이상을 탱크에 보관하고 있다. 문제는 핵연료는 식지않고 계속 반응하고 ..

환경/방사능 2023.04.07

후쿠시마 방사능에 대한 서술

1. 후쿠시마 원전 폭발 발생 2011년 3월 11일, 일본 동북지방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1,2,3호기에서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1호기와 2호기의 원자로 부속 시설이 파괴되어 물과 산소가 부족해져 원자로 내부 온도가 상승하면서 연소가 일어나고, 원자로 내부에 있는 연료봉이 녹아내려 방사성 물질이 유출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근처 지역의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피하게 되었으며, 이후 방사능이 유출된 지역에서는 농작물 및 식수 등에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어 수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방사능 수치가 높아, 인간의 생존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사고 이후, 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

환경/방사능 2023.03.31